뇌수

Stand by you

김아스 2020. 11. 7. 01:53

또다시 오피셜 히게댄디즘 노래다.

 

곡 제목과 반복되는 가사가 stand by you인데, 입은 자꾸 stand by me를 이야기한다.

 

나는 이래서 안되는걸까.

 

나는 카르마의 개념을 적당한 정도로 믿는다.

사필귀정이라기보다는,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마가 낀다 정도의 유아적 윤리관이라 보는게 맞을거다.

 

지금 무덤덤하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것이 머지않은 미래에 나의 통곡으로 다가올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도 거기에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