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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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터 시리즈영화 2020. 1. 27. 03:05
시간죽이려고 트랜스포터 시리즈를 보게되었다. 어쩌다보니 맨처음 보게 된 것이 refueled였는데, 액션은 느리고 플롯은 조잡하며, 그냥 다 죽고 끝나는 그 어이없는 결말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1편을 보니 나름 볼만한 영화였다. 제이슨스태덤이라는걸 인지하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긴 했는데, 나름의 초반부 자동차 액션이 보는맛이 있었고, 대만 여배우가 막 예쁜건 아닌거같은데 엄청 매력적으로 나왔다. 여자의 아빠는 모양새가 좀 이상하긴 하더라. 2편 역시 애엄마가 엄청 매력적으로 나왔다. 예쁘다기보다는 표정이나 분위기가 상대를 편하게 해주면서 홀딱 넘어가게 하는 그런느낌. 감독이 뭘 아는 사람이다. 3편은 보는내내 욕지기가 나왔다. 히로인은 일단 못생겼고, 못생겼는데도 약과 술을 들이키고 나니 ..